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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임 이야기

라그나로크 포링의 역습 - 2차 환생 준비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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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 베이스 레벨, 잡 레벨을 모두 만렙 달성하고 2차 환생 준비중에 있습니다. 2차 칼환생을 목표로 했지만 길드분들이 극구 말리고 있는 상황인데요. 2차 환생에서 어떤 점이 변화되는지 먼저 살펴보겠습니다.

 

1. 최소 1마리 펫 진화 - 이 진화는 펫 탐험레벨 100을 만들게 되면 '전투 펫'으로 진화가 가능합니다. 이 시스템은 밑에서 부연설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
2. 전체 장비 제련도 100 달성 - 1차 환생때 80레벨 찍는 것도 상당히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전체 100제련도를 달성해 오라고 합니다. 아직 못찍었어요.

3. 최대 Base 레벨 100 - 만렙을 찍으라는 소린데, 만렙은 이미 찍었습니다.

4. 4하트 펫 최소 2개 소유 - 지금 조건이 가려져 있지만 추가로 해야 하는 조건입니다. 물론 4하트 펫이 아니라 5하트 펫을 최소한 2~3마리는 만들고 넘어가야 합니다. 안그러면 2차 환생하고 피봐요.

 

라그나로크 포링의 역습은 2차부터 새로운 게임의 시작, 그리고 1차 환생이 최대의 노가다 시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. 환생 후 획득하는 기능에 희대의 통수 '펫 참전' 기능이 오픈됩니다.

펫 탐험 레벨을 올리게 되면 전투펫으로 전환을 할 수가 있는데, 이 때부터는 펫 레벨이 추가로 오픈되며 만약 등급을 올리기 위해서는 호감도가 아닌 펫 조각으로 등급을 올리게 됩니다. 또한 전투 펫으로써 참전하게 되면 스킬을 따로 사용하기도 하며, 캐릭터에게 추가적으로 스탯을 제공합니다.

 

펫을 추가적으로 전투에 참전시키는데 왜 통수냐구요? 저 환생에는 기재되어 있지 않은 사항이 남아있습니다.

밑을 보시죠.

이렇게 스크린샷처럼 2차 환생 이후에는 적의 수가 늘어납니다. 아군의 경우 캐릭터가 모든 공격을 다 받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1 vs 2~3의 대치구도가 이루어집니다. 더군다나 쫄몹도 스킬을 사용하기 때문에 펫 참전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는다면 캐릭터는 상태이상이나 강한 스킬들을 맞고 처참하게 뻗어나가게 됩니다.

 

 

그래서 필요한 것이 1차 환생 이후 열리는 룬 중에서 '폭풍' 룬입니다. 두번째로 필요한 것은 스샷이 있지는 않지만 대표적으로 전투 펫중에 빅풋, 이클립스, 호넷, 퍼밀리어가 광역 CC(상태이상)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. 이 중 2마리 이상은 만들고 2차 환생으로 넘어가야 그나마 편하다고 합니다.

 

2차 환생이 고난과 역경의 연속이라 현재 업데이트 된 4차 환생은 고사하고 2차 환생도 앞으로 일주일 정도 더 있다가 넘어갈 생각입니다. 골드 초기화 전에 열심히 아이템을 모아둬야 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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